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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N 여행:D

1박2일 양양 여행

by JINN0824 2023. 7.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양여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차가 없는 저희는 친구커플과 같이 놀러 갔다 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놀았던 게 어렴풋이 기억에 납니다.
저희는 속초를 들려 속초해수욕장 하트나무를 구경하고 이동하였습니다.

양양
또 다른 세계와 연결되어 있을 것만 같은 양양의 구룡령 옛길입니다. 
낙산사 의상대와 명승지 하조대의 수려한 일출 경관의 화려함은 양양군의 명소로 손꼽고, 
남해항은 전망대에 올라 한눈에 보이는 바다 전경이 일품이며, 
남애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사찰 휴휴암은 쉬고 또 쉰다는 
이름의 의미처럼 많은 이들의 쉼터 역할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양양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낙산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촌에서 사는 저였지만 저도 낙산사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너무 신났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러 왔고, 절을 다니는 친구의 고집으로 간 것이었지만,
너무나도 좋은 곳이였습니다.

낙산사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매일 6:00 - 17:30
17:00까지 입장, 반려동물 입장불가

오봉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입니다.
낙산사를 둘러보고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니 마음이 너무 편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니 내려와 하조대로 향하였습니다.
친구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절경이 어떤지, 정말 잘 왔다느니 하는 말을 주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하조대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조대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절리
매일 00:00 - 24:00
하계 일출 30분전 - 20:00
동계 일출 30분전 - 17:0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 3번지 일대에 있는 암석해안입니다. 
국유지·공유지·사유지가 섞여 있고 양양군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경승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이 있습니다. 

하조대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관광안내도를 보고 움직였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니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등대를 먼저 구경하고 싶다고 하여 등대로 먼저 이동을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풀냄새, 바다냄새, 새가 지저귀는 소리 등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새하얀 등대라 잘 보였습니다. 옆으로는 암석절벽이라 바다가 보이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등대로 향했습니다.
너무 이쁜 등대가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
등대 뒤로 넓게 퍼진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아릅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여기가 진짜 잘 나옵니다.
저희와 친구 커플 둘 다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이쁜 사진을 찍었습니다.
둘레길을 걸을때는 진짜 잘 되어있어 너무 놀랐습니다.
자갈밭 느낌이아니라 편히 둘러볼 수 있게끔 다리가 덜 아플 수 있게끔 길을 말끔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하조대 전망대를 봤습니다.
너무나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하조대 전망대앞을 보시면 포토존이라고 글자로 써져 있는데, 진짜 사진 꼭 찍으셔야 합니다.
너무 잘나옵니다.
배가 고파 친구커플과 같이 맛집을 검색하여 맛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자동차로 물치항 근처 메밀꽃향기로 이동하였습니다.

메밀꽃 향기
강원 양양군 강현면 진미로 218 
매일 10:00-19:00
목요일 정기 휴무 

감자옹심이와 메밀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메밀 막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메밀전병도 너무 바삭하게 나오고 회무침을 추가로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재료도 신선하고,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그 후 저희는 바람을 쐴 겸 장을 보고 저희는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프리지아펜션입니다. 
처음 들어갈 때 진짜 동화 속에 온 거 같았습니다.

프리지아펜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진미로 54번 길 1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꽃과 나무들 사이에 그네가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스폿들이 잘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도 진짜 잘되어있습니다. 
기찻길이 깔려 있고 터널처럼 장미가 울창하게 터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초등학교가 나왔고 주위로는 밭이 있는데 풀들도 있고 해서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그 후 바비큐를 해 먹었고, 친구커플과 저희 커플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 겸 돌아다녔습니다.
이슬이 내려서 이슬냄새, 풀냄새, 바다냄새가 바람에 실려 살랑 사랑 오는 그 기억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적하면서 평화로운 나날이 다시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즐겼던 거 같습니다.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한 1박 2일을 하고 온 것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